[철원소식]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

양지웅 2023. 4. 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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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지역 독거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인공지능(AI) 스피커 '다솜이' 11대를 추가로 보급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솜이는 말벗하기, 뉴스·음악 재생, 복약 알림, 긴급 호출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독거노인의 안전사고를 막고 규칙적인 복약지도 등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돕는다.

철원군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독거노인 63명에게 다솜이를 보급해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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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돌봄 로봇 다솜이 [원더풀플랫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철원군은 지역 독거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인공지능(AI) 스피커 '다솜이' 11대를 추가로 보급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다솜이는 말벗하기, 뉴스·음악 재생, 복약 알림, 긴급 호출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독거노인의 안전사고를 막고 규칙적인 복약지도 등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돕는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 또는 버튼을 눌러 ICT 관제센터와 보건소 담당자, 보호자 등에게 연락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철원군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독거노인 63명에게 다솜이를 보급해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철원 수확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철원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보험 가입 농가에 독려

(철원=연합뉴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 경영 안정과 농업인 안전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농기계종합보험·농업인안전보험 등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농가에 독려하고 나섰다.

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90%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해 농가는 10%가량만 부담하면 각종 농업재해에 대비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토마토, 파프리카 등 41종이며 시범사업으로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을 보장하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의 경우 경운기, 트랙터 등 12기종을, 농업인안전보험은 일반 1·2·3형과 산재형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 기간과 보장내용은 유형별로 차이가 있어 보험 가입 희망 농업인은 주소지 내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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