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상의 "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아시안게임 유치 맞손

김종엽 기자 2023. 4. 20.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상의는 이날 이재하 회장과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등 두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기지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동서경제교류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서로 연결하고 소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했고,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단순한 우호 관계를 넘어 성공적인 동서광역경제권 구축의 구심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단들이 20일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열어 대구·광주 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힌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상의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대구·광주 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구상의는 이날 이재하 회장과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등 두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광주 군 기지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했다.

대구·광주상의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대구시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현안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동서경제교류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서로 연결하고 소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했고,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단순한 우호 관계를 넘어 성공적인 동서광역경제권 구축의 구심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상의와 광주상의는 2018년 동서경제교류협의회를 공식 협의기구로 구성한 이후 본격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