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등산로·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환경정화 활동

송원섭 기자 2023. 4. 20.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등산로와 산림 연접지에서 인화물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적산 무상사 인근 등에서 발화요인이 될 수 있는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향적산 무상사 인근서 농산폐기물·쓰레기 집중 수거…“산불발생 원천 차단”
1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이 향적산 무상사 인근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활동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등산로와 산림 연접지에서 인화물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적산 무상사 인근 등에서 발화요인이 될 수 있는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시작해 걷잡을 수 없는 큰불로 번지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많은 협조와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불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며, 민·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