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등 중부 계절 제자리 ...선선한 봄 날씨
[앵커]
남부지방과 달리 중부지방은 하루 만에 고온현상이 누그러졌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내려가며 선선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하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하루 만에 기온이 크게 떨어졌죠?
[캐스터]
네, 남부지방과 달리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무척 선선합니다.
하늘빛이 흐려서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7.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나 낮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요즘 기온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하늘빛이 흐리지만,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예년보다는 높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 25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미세먼지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 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그래픽 : 김도윤
영상편집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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