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에피소드 수유 838′,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채민석 기자 2023. 4. 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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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는 자사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지난 14일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SK디앤디 김도현 대표는 "비단 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주거 경험,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넘은 주거 경험 제공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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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수유 838’의 공유 공간. /SK디앤디 제공

SK디앤디는 자사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가 지난 14일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지난 1953년 시작됐다.

SK디앤디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133명의 심사위원이 9개 부문에서 작품을 평가했다.

SK디앤디의 ‘에피소드 수유 838′은 ‘주거용 인테리어-인테리어 건축(Residential Interiors-Interior Architecture)’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에피소드 수유 838′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공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가구 소품의 약 80%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

탄소 배출량 3톤 가량을 줄였으며, 2차 가공을 최소화하고 자연 분해되거나 재활용 가능한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산업폐기물을 줄여 친환경 인테리어 가치를 인정받았다.

SK디앤디 김도현 대표는 “비단 외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주거 경험,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넘은 주거 경험 제공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주거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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