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팬덤 있어 걱정했는데…댓글 보니 기대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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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이 새 멤버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보고회에서 유민상은 "기존 팬덤이 있어 걱정 했는데 댓글을 봤더니 '재밌겠다'며 새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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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보고회에서 유민상은 “기존 팬덤이 있어 걱정 했는데 댓글을 봤더니 ‘재밌겠다’며 새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멤버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그 전엔 10년 이상 된, 어떻게 보면 가족 같은 사이였다. 그 분위기도 좋았지만, 멤버가 바뀌니 새학기 맞은 교실 같은 느낌이다. 어수선하고 시끄럽고 티격태격한다. 이것도 새롭구나 싶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 전부터 멤버들이 고령화되면서 초창기 때처럼 많이 먹는 게 약해진 게 사실이다”며 “먹방 유튜브에 푸드파이터 분들과 달리 푸드러버 분위기다. 꼭 많이 먹어여만 즐거운 것은 아니다. 밥 먹을 때 보면 좋은 방송이다”고 강조했다.
유민상은 8년 역사의 이 프로그램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이유를 묻자 “저렴한 가격?”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른 멤버들도 다 ‘맛있는 녀석들’을 애정하지만 제가 ‘맛있는 녀석들’을 유독 좋아했던 것 같다. 이만큼 놀고 먹는 프로가 없다. 의지가 좀 더 있어 한 시즌 더 하게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21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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