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교육감 "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교육 현장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부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발표한 서한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지닌 동료 시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부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차별과 편견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발표한 서한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지닌 동료 시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3공립특수학교, 울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교육 여건을 더 개선하겠다"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 교육으로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 이동권 등 권리 보장에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천 교육감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누려야 할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여야만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울산 교육가족 여러분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늘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