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강제퇴소 8번···오은영 “전형적인 ADHD” (금쪽)

김지우 기자 2023. 4.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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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통제 불능 초1 금쪽이가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유치원 8번 강제퇴소! 위기의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학교 수업 중 큰 목소리로 척척 대답하는 초1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집중도 잠시, 곧바로 지루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책상을 발로 밀어버리는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 잘 앉아있는 친구들과 달리, 금쪽이는 “이제 완전히 박살 낼 거야”라는 말과 함께 쓰레받기를 책상에 쿵쿵 박고 이상한 소리를 내며 교실을 뛰어다닌다. 급기야 교실 밖을 나가 슬라이딩까지 하는데.

다음 영상에서는 복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온몸으로 바닥을 휘젓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엎드린 채 계단을 기어 내려가는 위험천만한 행동마저 서슴지 않는 금쪽이. 수업 시간 도중 돌발 행동을 하는 금쪽이를 제지하기 위해 교감 선생님까지 나서보지만, 힘차게 발을 구르며 온몸으로 저항하는 금쪽이를 말리기엔 역부족. 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위험한 부상으로 번질까 걱정스러운 탄식을 내뱉는다.

다른 선생님까지 나서 “선생님이 강제로라도 데려갈 거야”라며 금쪽이를 저지하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통제 불가 역대급 금쪽이의 모습에 오은영은 “전형적인 ADHD다”고 진단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트린다.

21일 오후 8시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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