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자동화부두 설계 위한 해외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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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는 성공적인 자동화부두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자동화항만 엔지니어링사 중 한 곳인 Royal HaskoningDHV(이하 DHV)로 부터 컨설팅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YGPA는 5월말까지 이뤄지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광양항(3-2단계)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터미널 레이아웃, 인프라, 건축, 자동화 시스템 등을 해외 사례와 비교·검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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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는 성공적인 자동화부두 구축을 위해 세계적인 자동화항만 엔지니어링사 중 한 곳인 Royal HaskoningDHV(이하 DHV)로 부터 컨설팅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81년 설립된 DHV는 150개국에서 항만, 인프라, 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설계,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YGPA는 5월말까지 이뤄지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광양항(3-2단계)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터미널 레이아웃, 인프라, 건축, 자동화 시스템 등을 해외 사례와 비교·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시된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 2027년까지 광양항에 최적화된 자동화부두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은 "이번 세계 유수의 자동화부두 엔지니어링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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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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