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타고 운행나선 평창군의원들…주민 체감형 현지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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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가 상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활동을 하며 발로 뛰는 주민 체감형 의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14일 개회한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활동을 하고 있다.
심현정 의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직접 체험하며 현지를 확인했다"며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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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가 상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활동을 하며 발로 뛰는 주민 체감형 의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14일 개회한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지확인활동에서는 평창읍 산불대응센터와 봉평면 달빛흐뭇 낭만로드 등 지역내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군의원들은 지난 17일 평창읍 시가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주민들과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보행기와 전동스쿠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도로여건을 직접 체험하며 사고위험, 통행불편 요소를 점검했다.
군의원들은 직접 체험하며 돌아본 현장에 대해 “전동스쿠터와 보행기 등은 보도를 이용해야 하지만 인도 폭이 좁고 고르지 못해 통행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며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현정 의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직접 체험하며 현지를 확인했다”며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21일 이번 현지확인활동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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