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 상품권 122억원 추가 발행…10%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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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금리·물가 인상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 상품권 122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10% 특별할인한다.

추가 발행액을 포함한 올해 2분기까지의 누적 상품권 발행 규모는 222억원이다.

시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 발행 취지에 맞춰 연간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상품권 가맹점은 다음 달 중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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