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은지 "청취율 1위시 KBS 사장님 앞에서 춤 추겠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4. 20.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은지의 가요광장' 이은지가 청취율 1위 공약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는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은지가 DJ를 맡은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오는 24일 낮 12시에 처음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
개그우먼 이은지/ 사진제공=KBS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은지의 가요광장' 이은지가 청취율 1위 공약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는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DJ 정은지와 최유빈 PD가 참석했다.

이은지는 만약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성할 경우의 공약에 대해 "예전에 비키니를 입고 생방송하겠다는 공약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그쪽은 힘든 것 같다"라며 "KBS 사장님 앞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춰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사장님을 찾아가서 바로 목례만 하고 댄스를 추겠다"라고 공언해 눈길을 끌었다.

만약 지각을 하게 된다면 어떤 벌칙을 받겠냐는 물음에 최유빈 PD는 "여의도 광장에서 청취자들에게 석고대죄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이은지는 "지각은 벌칙으로 안 될 것 같은 큰 실수일 것 같다"라며 "최대한 지각은 안 하는 걸로 하겠다, 저는 학교 다닐 때도 지각은 안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가요광장'은 지난 1986년부터 시작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그간 홍진경, 전현무, 모델 이소라, 이수지, 정은지, 이기광 등이 DJ로 거쳐갔다. 이기광은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이은지가 DJ를 맡은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오는 24일 낮 12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