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19개 투자기관과 맞손…‘물산업 펀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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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정경윤)가 21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공공·민간의 20개 기관, 유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투자기관이 참여해 물산업 분야 유망기업 투자 확대와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4월에 출범한 협업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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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정경윤)가 21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공공·민간의 20개 기관, 유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투자기관이 참여해 물산업 분야 유망기업 투자 확대와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4월에 출범한 협업기구이다.
최근 참여기관을 12개에서 20개로 확대하고, 물 산업 유망기업 정보 공유, 물산업 분야 전문 투자심사역 양성 등 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물산업 투자 확대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자체자금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자체와 함께 2025년까지 4600억 원 이상의 물산업 특화 지역혁신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앞으로도 물분야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물산업 펀드 등 활용을 통해 지역 균형적 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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