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군 복무 중 깜짝 근황…"누나랑 형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

/사진=김영광 인스타그램

군 복무 중인 배우 서강준(30)의 근황이 공개됐다.

축구선수 김영광(40)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이게 얼마 만이야. 휴가 나온 강준이랑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누나랑 형 보러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영광 부부는 서강준을 만나 카페에서 함께 음료를 마시고 있다. 서강준은 흰색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채 브이(V) 포즈를 취했다. 날렵한 턱선과 입대 전보다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제대 한 달 남았으니 나오면 더 자주 보자"며 서강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3년생인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오는 5월 22일 전역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