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은지 “아이브 르세라핌 초대하고 파, 다양한 개인기가 차별점”

이하나 2023. 4.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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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가요광장'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아이브, 르세라핌을 뽑았다.

4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는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한편 이은지가 진행하는 KBS 쿨FM 라디오 '가요광장'은 4월 24일 낮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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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은지가 ‘가요광장’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아이브, 르세라핌을 뽑았다.

4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는 KBS 쿨FM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그동안 다수의 방송을 통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이은지는 좋아하는 음악을 묻는 질문에 영화 음악을 꼽았다. 이은지는 “영화를 보다 보면 OST와 찰떡으로 맞아떨어져서 감동을 주는 걸 보면서 매력을 느꼈다. 영화 음악하는 분들도 모셔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워낙 아이돌을 좋아하기 때문에 컴백 하시면 초대석으로 모시고 싶다. 최근에 컴백한 아이브가 있고 르세라핌도 곧 컴백한다.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지는 다른 DJ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자신의 개인기를 꼽았다. 이은지는 “토크나 입담도 있지만 보이는 라디오도 있기 때문에 저의 개인기나 연마하고 있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이은지의 가요광장’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다양한 부캐가 있고 매주 ‘코미디 빅리그’를 하면서 연기를 하기 때문에 어떤 사연이나 문자가 왔을 때 서른 두 살의 DJ 이은지로서 답해드리는 게 아니라 어떨 때는 엄마처럼, 아빠처럼, 할머니처럼 다양하게 톤을 바꿔서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는게 강점이자 차별화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은지가 진행하는 KBS 쿨FM 라디오 ‘가요광장’은 4월 24일 낮 12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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