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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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신보)이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신보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기업의 자발적 동반성장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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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평가에서 99.6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보증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프로젝트 보증 ▲상생협력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보증 등을 실시해왔다.
또 빅데이터·AI 기반의 지능형 경영진단·거래처 분석시스템 'BASA' 서비스를 도입해, 3만6000여개 중소기업이 경영진단·거래처 위험도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을 지원했다.
앞서 신보는 '2022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에서도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활성화를 위한 신보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기업의 자발적 동반성장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확대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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