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도 대안육…신세계푸드, 'ESG 메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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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급식에서도 대안육 메뉴 제공을 통해 대안육에 대한 소비자 경험 확대와 사회적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위탁 급식을 맡고 있는 전국 200여개 구내식당에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구이’, ‘베러미트 다짐육을 넣은 소보로 덮밥’ 등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ESG 메뉴’를 제공합니다.
신세계푸드는 ‘ESG 메뉴’를 통해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장 내부에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대안육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해 저탄소 건강 식생활 확산을 위해 나섭니다.
이번 ‘ESG 메뉴’는 신세계푸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대안식품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베러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사업장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저탄소 메뉴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일상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 등 급식 사업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고 동시에 대안육을 통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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