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생명자원, 러-우크라 흑해곡물협정 연장 가능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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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연장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미래생명자원의 주가가 강세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곡물들의 이동경로로 사용되던 흑해항로를 봉쇄했고,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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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2시35분 현재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315원(7.49%) 오른 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가운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흑해곡물협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각) "흑해곡물협정 운영 9개월 만에 두번째로 선박 검사 계획이 작성되지 않아 단 한 척의 선박도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곡물협정의 기능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곡물들의 이동경로로 사용되던 흑해항로를 봉쇄했고,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세계 식량 위기 우려가 심화하자 유엔과 튀르키예(터키) 중재로 우크라이나 3개 항구에서 곡물 수출을 재개하는 협정이 지난해 7월 체결됐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과 지난달 연장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연장 기간 이견 차이로 재연장이 불투명해진 상태다.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옥수수 최대 수출국으로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경우 곡물가격 상승 전망에 관련주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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