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5개팀 2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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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9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6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회는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6월 22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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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생·청소년 소담중, 대학·일반 세종발전본부 최우수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9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6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회는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 2개 팀과 대학·일반부 3개 팀 등 총 5개팀 26명이 참가해 연극 형태로 심정지 상황 재연, 119신고 요청,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을 제한 시간 8분 이내에 수행했다.
경연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소담중학교팀과 대학·일반 부문에서는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팀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하며 최우수팀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6월 22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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