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75회 임시회 8일간 돌입...추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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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회가 20일 제37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어진 5분 의정 자유발언에서는 이재형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이 광교호수공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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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7일까지 25개 안건 검토 예정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20일 제37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어진 5분 의정 자유발언에서는 이재형 수원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이 광교호수공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국내 최대의 광교호수공원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앞 야경보다 더욱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다"며 "행궁동과 천혜의 야경을 가진 광교호수공원을 연계해 수도권 유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들도 '수원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수원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잇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수원시 내 예술학교 설립 방안 마련', '경제특례시 1호 공약 기업유치 내용 정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합리적으로 심사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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