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위그룹 진입한다

[평택=뉴시스]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위 그룹 상위권 진입을 위한 '종합평가 실적향상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소 평가 총괄책임관인 실국소장 책임하에 올해 추진 계획 점검 및 부진지표 실적향상 방안 논의와 실국소간 협조 사항 공유 등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올해 종합평가에서 1그룹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매월 보고회 및 실국소 전략회의를 추진중이다.

경기도내 1위 그룹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등 10개 지자체이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결과에 따라 상사업비,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평가지표별 정확한 현황 분석 등으로 개선 방안을 찾아 대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