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강인 2023. 4.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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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인 전주유화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을 만났다.

서 교육감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아이들이 밝게 자라주고 있어 너무나 흐뭇하다"면서 "아이들이 장애와 비장애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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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인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전국 유일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인 전주 유화학교를 찾아 아이들을 만났다. /사진=전북교육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0일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이날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인 전주유화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을 만났다.

그는 아이들과 버블쇼 등 소통 시간을 가진 뒤 감각통합실, 유희실, 도서관, 생태체험실, 무장애통합놀이터 등 시설을 살폈다.

2002년 개교한 전주유화학교는 전국 유일 영·유아 과정 공립특수학교다. 장애 영·유아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사회적응 훈련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아이들이 밝게 자라주고 있어 너무나 흐뭇하다”면서 “아이들이 장애와 비장애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육감은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 주최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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