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4시간 태우고 다니며 폭행한 30대…금전문제

오영재 기자 2023. 4.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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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문제로 동창생을 차량에 태워 감금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도로에서 동창생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4시간동안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량에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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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경찰서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금전 문제로 동창생을 차량에 태워 감금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도로에서 동창생 B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4시간동안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량에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제주시 아라동 도로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금전 관계로 얽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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