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청년 직원들과 연금개혁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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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일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국민연금공단 청년 직원들과 연금 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앞두고 사용자, 근로자, 전문가, 청년 등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날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 연금개혁의 당사자인 청년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연금공단 직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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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국민연금공단 청년 직원들과 연금 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앞두고 사용자, 근로자, 전문가, 청년 등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날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 연금개혁의 당사자인 청년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연금공단 직원들과 만났다.
참석자들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소대 국민연금공단 서울 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급 보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연금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지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연금공단 청년 직원들은 저출산과 평균수명 증가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과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이기일 차관은 "상생의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국민과 여러 방면으로 소통을 계속 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신뢰를 얻는 국민연금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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