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청약 불패…테크노 힐데스하임 '4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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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부동산 하락장 속에도 높은 아파트 청약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9가구 모집에 4296명이 몰려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만 1071명이 청약을 넣었다.
전용면적 84㎡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5.16대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고, 1순위에서 20가구 미달된 112㎡ 타입은 2순위 청약에서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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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신동 동일하이빌도 완판 성공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부동산 하락장 속에도 높은 아파트 청약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9가구 모집에 4296명이 몰려 48.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의 63대 1이었다. 1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만 1071명이 청약을 넣었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의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2025년 9월까지 지상 29층 5개동, 4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5만원이다.
지난 18일~19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흥덕구 개신동 동일하이빌 파크레인도 완판에 성공했다.
전용면적 84㎡ 타입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5.16대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고, 1순위에서 20가구 미달된 112㎡ 타입은 2순위 청약에서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2026년 1월까지 서원구 개신동에 지상 29층 10개동,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65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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