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녀석' 이수지 "부담감 때문에 출연 고사..게스트 출연 후 합류"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2023. 4.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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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기획 의도로 8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민상 외 기존 멤버들이 하차했으며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새롭게 영입됐다.

이수지는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하던 프로그램이라 부담감 때문에 고사했었다. 게스트로 나갔을 때 재밌게 놀다 와서 합류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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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맛있는 녀석들' 코미디언 이수지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IHQ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기획 의도로 8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민상 외 기존 멤버들이 하차했으며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새롭게 영입됐다.

새 멤버로 참여한 데프콘은 "멤버들에 대한 호감도 많고 오랫동안 사랑받은 프로그램 아닌가. 처음에 연락해 왔을 때 '올 게 왔구나', '내 프로그램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게스트 출연 당시 맛있는 프로그램 아닌가. 개인적으로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유일하게 기존 멤버 중 나만 남았다. 혹시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더라도 이 방송만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다. 계속하고 있어서 행복했고 소원 이뤘다"라고 얘기했다.

이수지는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하던 프로그램이라 부담감 때문에 고사했었다. 게스트로 나갔을 때 재밌게 놀다 와서 합류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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