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지원관 모집 경쟁률 7.3대 1

전창해 2023. 4. 2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6명을 뽑는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에 44명이 지원,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정책지원관이 영입되면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충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6명을 뽑는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에 44명이 지원,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명을 선발한 지난해에는 5.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를 가린 뒤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내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임기제 6급 대우로 임용한다.

최초 임기는 2년이고 근무 실적 등에 따라 3년 더 근무할 수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전문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정책지원관이 영입되면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함께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지원, 예산·결산 분석, 자료수집과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의정활동을 돕는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