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은지 “아이브·르세라핌, 기다리겠다”

황효이 기자 2023. 4. 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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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KBS 쿨FM ‘가요광장’ 새 DJ로 발탁된 개그우먼 이은지가 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20일 오후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개그우먼 이은지와 최유빈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은지는 앞으로 만날 많은 게스트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워낙 아이돌들을 좋아해서 컴백하는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슬쩍 말해보자면 곧 그룹 아이브와 르세라핌이 돌아오더라. 기다리고 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영화음악에 빠져있다. 장면이 OST와 찰떡으로 잘 맞아떨어지는 걸 보면서 아주 매력적이라는 걸 느꼈다. 영화음악을 하는 분들도 모셔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가요광장’은 1986년부터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홍진경, 전현무, 이소라, 이수지, 정은지, 이기광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DJ로 거쳐 갔다.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주 월요일~일요일 정오에 찾아온다. 오는 24일(월) 첫 방송.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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