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기술학교, 반도체 등 7개 과정 245명 모집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5월3일까지‘2023년 교육생’ 2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관련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등 4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올해 교육은 7개 과정이며, 모집 인원은 245명이다. 참가대상은 IT 등 미래기술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다. 희망자는 5월3일까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7개 교육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1~2기(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자바(JAVA) 개발자 과정(의정부 캠퍼스),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의정부 캠퍼스),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 과정(고양 캠퍼스), 스마트팩토리 융합개발자 과정(시흥 캠퍼스), 반도체 공정 전문엔지니어 1~3기(안양 캠퍼스),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성남 캠퍼스)등이다.
교육은 오는 5월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920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무료로,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을 지급한다.
정보통신 분야 교육생들은 매일 8시간씩 집중적인 소프트웨어교육을 받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반도체 분야 과정은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프로젝트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실무진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해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정보통신 분야 입학생 90명 중 수료생은 89명이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문기의 추석 선물’ ‘딸에게 보낸 동영상’···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문
- 조국 “민주주의 논쟁에 허위 있을 수도···정치생명 끊을 일인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사라진 돌잔치 대신인가?…‘젠더리빌’ 파티 유행
- “민심의 법정서 이재명은 무죄”···민주당 연석회의 열고 비상행동 나서
- 40대부터 매일 160분 걷는 데 투자하면···수명은 얼마나 늘어날까?
- 드라마인가, 공연인가…안방의 눈과 귀 사로잡은 ‘정년이’
- 중학생 시절 축구부 후배 다치게 했다가···성인 돼 형사처벌
- 은반 위 울려퍼진 섬뜩한 “무궁화꽃이~”···‘오징어게임’ 피겨 연기로 그랑프리 쇼트 2위
- ‘신의 인플루언서’ MZ세대 최초의 성인···유해 일부 한국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