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제주한라대, ICC 운영성과 벤치마킹·간담회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제주한라대를 방문해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협업센터(ICC) 우수성과 창출 및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제주한라대 임창규 LINC 3.0 사업단장, 전주비전대 김미정 뷰티·헬스케어 ICC 센터장 등 각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 이 자리에서 전주비전대는 제주한라대의 ICC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경청했다.

또 ▲신산업 분야 교육과정의 적용방안 ▲재직자 대상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연계 캡스톤디자인 활성화 ▲ICC 운영수익 확보를 통한 자립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의 사업 진행 상황 등과 비교 분석해 차년도 사업에 개선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김미정 뷰티·헬스케어산업 ICC 센터장은 "제주한라대 벤치마킹을 통해 지구팩과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기업협업센터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는 우수사례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례를 잘 벤치마킹해 교내 기업협업센터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업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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