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돌아왔다" 외화증권 보관액 974억 달러… 테슬라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학개미가 돌아왔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잔액이 974억 달러로 증가한 가운데 테슬라 주식을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2023년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911억3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상위 10개 미국 주식의 보관금액은 전체 외화 주식 보관금액(668억9000만달러)의 46.9%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2023년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911억3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8.8% 증가했다. 외화 주식은 668억9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20.8%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242억4000만 달러로 13.7% 늘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5.7%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미국·유로·일본·홍콩·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테슬라(117억9900만달러), 애플(50억4100만달러), 엔비디아(31억6100만달러),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24억27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22억9300만달러) 순이다.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는 나스닥100 지수 수익률의 3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상위 10개 미국 주식의 보관금액은 전체 외화 주식 보관금액(668억9000만달러)의 46.9%를 차지했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 주식 보관금액 668억9000만 달러의 46.9%를 차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도 전분기보다 22.5% 늘었다. 외화 주식은 728억8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5.2%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245억8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50.9% 늘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해요, 누나"… 송혜교, 연하남에게 고백 받았나 - 머니S
- 원숭이두창 확진 16명 중 11명이 국내 감염… 지역전파 어쩌나? - 머니S
- "이러다 이혼하겠다"… 이상민, 추성훈에게 아찔한 농담? - 머니S
- "1인당 1억 줄게"… 임창정 소속사 오디션 지원자 폭주 - 머니S
- "오이핫도그 먹어봤어?"… 엽기메뉴에 열광하는 Z세대 [Z시세] - 머니S
- "여보가 누구랑 사귀었는지 알아"… 별, 하하 前연인 언급 - 머니S
- '스벅 마니아' 유지할 수 있을까… '막강 팬덤 원조'의 현주소는 - 머니S
- 전 여친 폭행 논란, '120만 유튜버' 웅이 "나 맞지만 사실과 달라" - 머니S
- '욕설' 정윤정·'고인모독' 유난희… '막말' 쇼호스트 사실상 퇴출 - 머니S
- "유이랑 잘될 뻔했는데"… 광희, 하하에 발끈한 사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