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은지 "박명수가 '넌 KBS의 딸'이라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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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동안 '가요광장'을 진행해 온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은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 '가요광장'이 일주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 후 이은지가 24일부터 DJ 후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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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이은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유빈PD, 이은지가 참석했다.
이은지는 자신만의 '가요광장' 차별점으로 "내 개인기를 보여줄 것이고 부캐가 있기 때문에, 사연을 받으면 어떨 때는 엄마처럼, 어떨 때는 아빠처럼 답변을 해주면서 소통을 해줄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DJ로서 참고했던 다른 프로가 있는지 묻자 "내가 '붐붐파워'를 되게 좋아했다. 붐 선배님이 나와 텐션이 비슷해서 그랬다. '컬투쇼'도 되게 좋아했다"라며 "정은지 선배님이 진행한 '가요광장'도 좋아했다. 목소리가 좋으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은지는 "DJ가 됐다는 걸 알고 박명수 선배님을 만난 적이 있다. 명수 선배님이 'KBS가 선택한 여자야', '넌 KBS의 딸이야'라면서 너무 좋아해 주시더라. 너무 감사했다. 라디오를 어떻게 하면 잘할지 물어보니 '책과 신문을 많이 읽어'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본인은 편안하게 쉬시더라"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가요광장'은 1986년부터 현재까지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홍진경, 전현무, 모델 이소라, 이수지, 정은지, 이기광 등 다양한 이들이 DJ를 거쳐갔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동안 '가요광장'을 진행해 온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은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 '가요광장'이 일주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된 후 이은지가 24일부터 DJ 후임을 맡는다.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24일 시작되며,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FM(수도권 89.1 MHz)에서 들을 수 있다.
여의도=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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