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메인 포스터…김우빈이 밝힌 영제 '블랙 나이트'의 의미 [N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Netflix) '택배기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20일 '블랙 나이트'가 된 5-8의 모습을 담은 '택배기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존 택배기사 복장과 달리 검은 옷을 입고 있는 5-8(김우빈)을 중심으로 검은 마스크에 검은 모자를 뒤집어쓴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택배기사'는 오는 5월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넷플릭스(Netflix) '택배기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20일 '블랙 나이트'가 된 5-8의 모습을 담은 '택배기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가 필수인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단순히 산소와 생필품의 배송을 넘어 모두를 지키는 존재로 거듭난 택배기사들의 모습을 담았다. 기존 택배기사 복장과 달리 검은 옷을 입고 있는 5-8(김우빈)을 중심으로 검은 마스크에 검은 모자를 뒤집어쓴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김우빈은 "낮에는 일반 택배기사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구역에서 택배를 나른다, 밤이 되면 난민들의 삶을 돕기도 하고 그들과 어떻게 하면 다 같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며 '택배기사'의 영어 제목이기도 한 '블랙 나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조의석 감독은 "흔히 생각하는 영어로 딜리버리맨(Deliveryman)이 아니다, 택배기사 중 인원을 뽑아서 이들이 활동하는 이 조직의 이름을 블랙 나이트로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차별점을 짚었다. 사막화된 지구는 산소가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큰 자원이 됐고, 산소의 공급 여부가 계급을 구별하는 혼탁한 세상으로 변해버렸다. 산소를 통제하며 계급을 공고히 하려는 천명그룹과 그들이 만든 사회의 질서를 부수기 위해 모인 블랙 나이트들이 어떤 활약상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택배기사'는 오는 5월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