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이재현 기자 2023. 4.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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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해 19일만에 예약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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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현지시각)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해 19일만에 예약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약가 시작된 날은 하루만에 약 30만명의 예약이 이뤄졌다.

이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 Tap)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사전예약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공개한 첫번째 프로모션 비디오는 조회수 약 390만건을 기록했으며 약 2만건의 댓글이 등록되는 등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많은 중국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案)이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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