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스쿨존 교통단속서 음주운전 포함 3일간 77건 위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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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7건의 법규위반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암행순찰차 2대,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10대 등으로 기동단속팀을 구성해 창원 도심권 스쿨존 및 어린이 통학로 12곳에서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5월31일까지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내 도심권 스쿨존 34곳에서 기동단속팀을 운영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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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7건의 법규위반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암행순찰차 2대,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10대 등으로 기동단속팀을 구성해 창원 도심권 스쿨존 및 어린이 통학로 12곳에서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스쿨존에서 45건, 어린이 통학로에서 32건이 적발됐다. 안전띠 미착용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 위반 20건, 지정차로 위반 15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12건, 중앙선 침범 2건, 벌금수배 1건, 번호판 미부착 1건, 음주 1건이 단속됐다.
음주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인 0.08%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5월31일까지 스쿨존 교통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내 도심권 스쿨존 34곳에서 기동단속팀을 운영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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