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가상 오피스 모습 공개… "음성인식 기술로 회의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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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였다.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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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계열사인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상용화 예정인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모습을 담은 시연 비주얼 영상을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업무 공간과 그 기능들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포함한다. 또 동료와의 대화부터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소개한다.
먼저 주된 업무 공간인 팀룸은 구성원만 접근할 수 있는 독립된 형태로 생성된다. 팀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일정 등 여러 콘텐츠와 정보 등을 확인하고 구성원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해 발표나 회의 등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부서 간 협업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된다. 입장과 동시에 보이스콜이 진행되며 음성인식 기술 기반으로 한 회의록 기능을 도입해 대회가 자동으로 문서화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공유된다.
또 회사의 소식과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로비 내 보드를 마련했다. 로비의 출입구를 기업 인사 시스템과 연동해 아바타 통과 시 자동으로 근태를 체크하도록 해 보안과 효율성도 강화했다.
컴투버스는 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셀바스AI 등 20여 개의 여러 분야 기업들과 기술 및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가상 오피스는 올해 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세부 디자인 퀄리티 및 사용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분기 중 기업 및 일반 대상의 오피스 상용화에 돌입한다. 이어 3분기에는 프라이빗 토지 분양을 비롯한 컨벤션센터 등 MICE 분야로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투자 및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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