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측 "故 문빈에 깊은 애도, 차분하게 진행" [공식입장]

김한길 기자 2023. 4.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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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고(故)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늘(20일) 방송 예정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그러면서 "금일 방송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수아와 진진, 윤산하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군 복무 중인 MJ(엠제이) 역시 급히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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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고(故)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오늘(20일) 방송 예정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20일 CJ ENM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오늘 '엠카운트다운'('엠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 방송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향년 25세. 문빈의 매니저가 최초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수아와 진진, 윤산하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군 복무 중인 MJ(엠제이) 역시 급히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 팀을 탈퇴한 라키 역시 한걸음에 달려왔다. 미국에 머물던 차은우는 급거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엠카운트다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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