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세사기 피해자 주택 경매 6개월 '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논란이 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키 위해 전세사기 주택에 대한 경매와 매각을 유예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회는 "불법적인 전세주택 거래로 인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조합은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에 대한 경매와 매각을 6개월 유예한다"고 설명했다.
매각 유예와 함께 산림조합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산림조합에 전세대출 이력이 있으면 이자율을 조정해 피해자 부담을 경감해 줄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출 이자율 조정 및 심사 강화 방침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논란이 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키 위해 전세사기 주택에 대한 경매와 매각을 유예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회는 "불법적인 전세주택 거래로 인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조합은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에 대한 경매와 매각을 6개월 유예한다"고 설명했다.
매각 유예와 함께 산림조합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산림조합에 전세대출 이력이 있으면 이자율을 조정해 피해자 부담을 경감해 줄 방침이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가 거주 주택을 낙찰 받을 경우 정부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대출 지원을 병행하고 향후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심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