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국제슬로시티 3연속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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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2012년 최초 슬로시티 가입 후 5년 마다 이뤄지는 평가에서 3회 연속 국제슬로시티연맹에 재인증에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슬로시티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이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재인증 서신을 통해 관광·환경·농업·교육 등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슬로시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우수한 정책의 홍보·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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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유로운 삶·느림의 미학 추구
슬로시티 정책·홍보, 조례개정 추진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이 2012년 최초 슬로시티 가입 후 5년 마다 이뤄지는 평가에서 3회 연속 국제슬로시티연맹에 재인증에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슬로시티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이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재인증 서신을 통해 관광·환경·농업·교육 등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슬로시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우수한 정책의 홍보·활용을 당부했다. 슬로시티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구축 등도 주문했다.
슬로시티 전역 확대를 위해 슬로시티 관련 정책·홍보,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조례개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와 인구소멸 등 복잡한 사회 문제 속에 슬로시티 이념과 철학은 필수 조건과 같다"며 "공동체의 조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유를 위해 슬로시티 영월을 알리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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