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서 시화전 개최.."아픈 마음 위로가 되기를"

제주방송 강은희 2023. 4. 20.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경찰청에서 꽃을 주제로 하는 시화전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시화전은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영심 시인은 "제주경찰청에서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보니 경찰관들이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 마음의 위로 차원에서 시화전을 열게 됐다"며 "시화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감성시인학교, 오는 25일까지 경찰청서 시화전 진행
오늘(20일), 수국시인 정영심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 열려
제주경찰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주감성시인학교, '꽃 '시화전


제주경찰청에서 꽃을 주제로 하는 시화전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시화전은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주감성시인학교' 정영심 대표를 비롯한 70여 명의 시인들의 작품이 이곳에 전시됐는데, 시화와 캘리, 서각작품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는 가운데, 독자와 시인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오늘(20일) 오후, '시화전'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의 장 모습


오늘(20일) 오후에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한창환 서예가의 서예작품 퍼포먼스와 조다은 시인의 시낭송이 함께 했습니다.

정영심 시인은 "제주경찰청에서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보니 경찰관들이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 마음의 위로 차원에서 시화전을 열게 됐다"며 "시화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