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어덜트 소설상에 신광식 '터널'

신재우 기자 2023. 4. 2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 수상작에 신광식 작가의 '터널'이 선정됐다.

영어덜트 문학상은 출판사 창비가 주최하며, '스노볼', '1931 흡혈마전', '소소하게 초인들이 모여서, 소초모!' 등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우수상에는 김윤 작가의 장편소설 '하우스'가 올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료(선인세) 20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제4회 영어덜트 소설상 공모(사진=창비 제공) 2023.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제4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 수상작에 신광식 작가의 '터널'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터널'에 대해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도입부의 몰입감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점이 돋보인다"며 "정교한 공간 설정과 괴생명체의 디테일, 목표점을 향해 나아가는 명쾌한 플롯은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영어덜트 문학상은 출판사 창비가 주최하며, '스노볼', '1931 흡혈마전', '소소하게 초인들이 모여서, 소초모!' 등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우수상에는 김윤 작가의 장편소설 '하우스'가 올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료(선인세) 20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