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출연' 빅톤, 사실상 해체 수순…최병찬·도한세·정수빈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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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그룹 빅톤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20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전속계약이 금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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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던 그룹 빅톤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20일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전속계약이 금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했다.
빅톤의 다른 멤버 한승우, 강승식, 임세준과의 계약에 관해서는 "(세 사람은) 각각 군 복무로 인해 전속계약 기간이 일부 변동돼 당분간 당사 소속 아티스트 자격이 유지된다"며 "3인은 솔로 활동과 뮤지컬 등 예정된 일정들을 이어 나가는 동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빅톤은 2016년 데뷔 이후부터 언제나 성실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달려와 준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파트너"라며 "당사와 해당 멤버들과의 동행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멤버들의 행보를 항상 축복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얼타', '나를 기억해'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한승우와 최병찬은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고, 한승우는 최종 3위로 데뷔 조에 포함됐으나 프로그램의 투표 조작 사건으로 그룹 X1 재데뷔 4개월 만에 해체의 아픔을 겪게 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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