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사령탑' 브라운… 역대 최초 만장일치 '올해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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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를 17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는다.

20일(한국시각) NBA 사무국은 "브라운 감독이 만장일치로 NBA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NBA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올해의 감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 클리블랜드를 이끌던 시절 감독상을 받은 뒤 14년 만에 두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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