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LA 부촌에 350억 대저택 매입했다…욕실만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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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를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A 벨에어에 350억 원에 육박하는 고급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의 부동산 전문매체 더트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있는 맨션을 2640만 원(약 350억 원)에 사들였다.
당시 방 의장의 재산 가치는 33억 달러(한화 약 4조 3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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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BTS를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A 벨에어에 350억 원에 육박하는 고급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도한 사람은 미국 코미디언 트레어 노아다. 그는 지난 2020년 말 건축가인 마크 리오스에게 2750만 달러(약 365억 원)에 이 저택을 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방 의장이 최근 몇 년 동안 회사(하이브)의 미국 내 확장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주택 매입 이유를 설명했다.
방 의장은 2005년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2년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내며 케이팝을 선도하는 음악가이자 사업가로 발돋움했다.
방 의장은 지난해 5월 포브스코리아가 공개한 한국 50대 부자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방 의장의 재산 가치는 33억 달러(한화 약 4조 3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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