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 20개국 태권도인들에 국제협력위원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전세계에서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각국의 시차를 고려해 전날 오후 11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개국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위원장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오는 8월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전세계에서 태권도 보급에 힘쓰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각국의 시차를 고려해 전날 오후 11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개국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위원장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명단은 △한상욱 콜롬비아 국제협력위원장 △이정희 아시아 국제협력위원장(인도) △박상현 유럽 국제협력위원장(불가리아) △김진수 과테말라 국제협력위원장 △차동민 호주 국제협력위원장 △곽영민 인도네시아 국제협력위원장 △박경은 벨기에 국제협력위원장△정영훈 에스토니아 국제협력위원장 △오형근 슬로바키아 국제협력위원장 △강철인 폴란드 국제협력위원장 △이덕휘 조지아 국제협력위원장 △이정훈 포루투칼 국제협력위원장 △안형원 이집트 국제협력위원장 △정지만 르완다 국제협력위원장 △박성용 알제리 국제협력위원장 △정우민 프랑스 국제협력위원장 △최성오 파키스탄 국제협력위원장 △이철권 요르단 국제협력위원장 △이주호 중국 국제협력위원장 △방영선 멕시코 국제협력위원장 등 20명이다.
이들은 오는 8월에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참가 선수단 모집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위촉된 국제협력위원장들은 현재 여러 대륙의 다양한 국가에서 수년간 국가대표 감독 및 경찰, 청소년 대표팀 등을 지도하며 한국의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 발전과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훌륭한 분들을 국제협력위원장으로 모시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및 대회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12개 회원국 중 60개국 이상의 1만5000명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