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심진화 씨, 제 생일날 제가 어디에 있든 미역국 끓여서 주는 사람" (정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심진화를 언급했다.
이어 "제 생일날 아침도 못 먹고 출근했는데 같이 일하는 친한 동료가 보온병에 뜨끈하게 미역국을 담아 전해주며 생일 축하해줘서 너무 감동이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저는 미역국 하면 심진화 씨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심진화를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기억에 남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아들이 첫 알바 하고 빨간 내복 대신 선물해준 육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잘 키우셨다. 엄마 입맛 잘 알고 있는 아들, 드물다"라고 감탄했다.
김신영은 "저는 우리 할머니께 빨간 내복 사드렸다. 저희 때까지는 그래도 첫 월급 받으면 빨간 내복 사드려야 한다 그런 게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생일날 아침도 못 먹고 출근했는데 같이 일하는 친한 동료가 보온병에 뜨끈하게 미역국을 담아 전해주며 생일 축하해줘서 너무 감동이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저는 미역국 하면 심진화 씨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제가 어디에서 생일을 맞이하든 12월 20일에 꼭 냄비째로 가지고 온다. 제가 어디에 있든 따뜻한 미역국을 끓여서 주는 사람이다"라고 밝히고 "저는 심진화 씨가 제 인생에서 굉장히 멋진 선물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무서워"…레이서 김새론, 음주사고 벌금 2000만 원에 입 열어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이병헌+김태희+권상우, 세무조사 탈탈 "수억원 뱉어"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
- '불주먹 폭행맨' 웃음거리 된 황영웅, 또 여친 폭행설 [이슈iN]
- 루머? 팩트! 송중기♥케이티, 속도위반 임신+재혼에 '발칵' [종합]
-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혀 절단+얼굴 비뚤어져 돌연 잠적"
- '강도 총격' K팝스타 샘김 아버지 사망 "명복 빌어" [공식입장]
- "노출+노화? 당연해!"…송혜교는 송혜교, 지껄임 비웃은 패기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