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곤 파수 대표 "AI, 안전하게·제대로 사용토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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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 '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F-PAAS, 가칭)'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Fasoo Pubilc AI Proxy-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F-PAAS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통합적인 AI 지원 서비스로, 파수가 개발 중인 기업형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정책 학습과 문서, 데이터 등 콘텐츠 학습 등이 가능하며 문서 작성, 회의 도우미 등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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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파수 연례 고객행사서 'AI 어시스턴트·AI프록시' 출시 계획 밝혀
데이터셋 관리를 위한 해결책으로 '콘텐츠 가상화 인프라' 제시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 '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F-PAAS, 가칭)'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Fasoo Pubilc AI Proxy-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 기업 파수가 인공지능(AI)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우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지난 19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연례 고객 행사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3(FDI 2023)'에서 "파수는 기업들이 제대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솔루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조 대표는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를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F-PAAS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통합적인 AI 지원 서비스로, 파수가 개발 중인 기업형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정책 학습과 문서, 데이터 등 콘텐츠 학습 등이 가능하며 문서 작성, 회의 도우미 등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외부의 퍼블릭 AI를 활용할 때 높은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연내, F-PAAS는 내년 FDI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 대표는 "기업이 AI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셋이 곧 기업의 AI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며 "데이터셋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누락없이 관리하면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ROT) 데이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데이터셋 관리를 위한 해결책으로 중복없이 최신 버전 기준으로 누락없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콘텐츠 가상화 인프라(VCI)'를 제시했다.
한편, 이번 FDI 2023에서 파수는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리스크 그리고 데이터'를 주제로 한 키노트와 다양한 세부 세션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로 인한 기회와 보안 위협을 짚어봤다. 아울러 제로트러스트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애플리케이션 보안, 협업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재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나눴다.
이를 통해 ▲AI와 개인정보보호, ▲IT 인프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보안, 그 이상, ▲AI 시대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SAT(Security Awareness Training) 등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윤경구 파수 전무의 'AI와 개인정보보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방안으로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의 '파수 AIR(파수 AI 레이더)'와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DID)'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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