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연 3.8%` 6개월 회전정기예금 출시

문혜현 2023. 4.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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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6개월 회전 주기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6개월 회전정기예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6개월 회전정기예금은 금리상승기에 유리한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회전 주기인 6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며 6개월마다 변동된금리가 적용돼계약기간동안 자동회전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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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해지해도 기본 이율 95% 금리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연 3.8% 금리의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이 6개월 회전 주기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6개월 회전정기예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6개월 회전정기예금은 금리상승기에 유리한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회전 주기인 6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며 6개월마다 변동된금리가 적용돼계약기간동안 자동회전되는 상품이다.

페퍼저축은행의 6개월 회전정기예금은 별도의 조건없이 최초 가입만으로도 현재 기준 기본이율 3.80%가 적용된다. 최소 1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고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어 목돈을 짧게 굴리고자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계약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다.

회전주기만 채우면 만기부담에서도 자유롭다. 계약기간 내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회전주기 6개월만 채우면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회전주기 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라도 기본이율의 95%에 해당하는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갑작스럽게 자금을 꺼내 쓸 일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현재 연 3.80%의 기본 이율로 가입한 후 하루만에 중도 해지 하더라도 연 3.6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상품은 영업점을 통한 가입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디지털페퍼 앱에서는 '페퍼스 6개월 회전정기예금'이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금융생활을 지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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