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주영·손찬익·김용일·이준희·신원철, 1분기 체육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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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주영 중앙일보 기자, 손찬익 OSEN 기자, 김용일·정다워·박준범·강예진 스포츠서울 기자, 이준희 KBS 기자, 신원철 스포티비뉴스 기자가 올해 1분기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이들을 올해 1분기(1월1일~3월31일)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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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도 6건, 기획 6건 심사…수상작 5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피주영 중앙일보 기자, 손찬익 OSEN 기자, 김용일·정다워·박준범·강예진 스포츠서울 기자, 이준희 KBS 기자, 신원철 스포티비뉴스 기자가 올해 1분기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이들을 올해 1분기(1월1일~3월31일)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 19일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33개 회원사로부터 받은 후보작 12건을 심사했다. 심사위원 5명이 보도 6건, 기획 6건을 심사한 끝에 수상작 5건을 결정했다.
보도 부문에서는 피주영 기자와 손찬익 기자가 선정됐다.
피 기자는 올해 지난 2월22일 '[단독]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獨 전설 클린스만 급물살' 소식을 전했다. 손 기자는 지난달 29일 '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녹취파일 신고…장정석 KIA 단장 사의 표명' 기사를 보도했다.
기획 부문에서는 김용일·정다워·박준범·강예진 기자, 이준희 기자, 신원철 기자가 뽑혔다.
김용일 기자 등 4명은 지난 2월 '마흔살, K리그에 바란다' 4부작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기자는 지난 2월 말~3월 초 '대학 축구 이래도 되나…20분 넘게 한쪽에서만 공 돌려' 등 3건을 연속 보도했다. 신 기자는 지난달 27일~29일 'K-야구 고정관념' 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보도와 기획 모두 좋은 기사들이 후보로 추천됐다. 발 빠른 보도와 참신한 기획 기사들이 많이 보였다"며 "수상자에게 축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열심히 뛰면서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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