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라디오 생방 중 故문빈 애도 "참 슬픈 소식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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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 중 아스트로 故 문빈을 애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문빈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19일 세상을 떠난 문빈에 대해 "참 슬픈 소식을 들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추모했다.
소속사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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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 중 아스트로 故 문빈을 애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문빈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김신영은 "오늘이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라고 한다. 이 곡우에 봄비가 내리면 그해 농사가 풍년이 된다고 하더라. 알게 모르게 내린 비들이 결국 우리의 인생을 좀 더 넉넉하게 만들 거라고 믿는다"고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이어 "어제는 참 해가 좋았는데 지금은 날씨가 3분 안으로 비가 올 것 같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19일 세상을 떠난 문빈에 대해 "참 슬픈 소식을 들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추모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고인의 발인은 22일 오전 엄수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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